[드라이 벌크 시황] BDI, KOBC 해운 운임 지수_230404
운임 전망은?
당분간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브라질 곡물 화물 제외하고는,
시장에 활발하게 나오는 화물이 없다.
게다가 중국의 청명절, 중동의 라마단, 대서양의 부활절 연휴로 활동성이 떨어진다.

선사(선주)의 속내는?
선주는 3월까지 올랐던 시황이 약세로 돌아서니 걱정이 된다.
그래도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에는 시황이 나아지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다.
선사는 시장에 화물이 귀하다 보니, 화주에게 연락이 잦아진다.
화물이 얼마나 있는지, 운임은 얼마면 되는지,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주의 대응 전략은?
선사가 점차 적극적으로 변하는 게 체감이 된다.
희망하는 운임에 최대한 대응하며 어떻게든 화물을 가져가려고 한다.
마침 시황이 내려가고 있으니, 선주를 설득해서 용선료를 낮추려고 하는 모습이다.

시장 분위기는 어떤가?
혼조 속 약보합세이다.

*BDI, BCI, BSI, BHSI 운임지수 / 출처: Baltic exchange

*KOBC dry index/ 출처: KOBC
왜 그런가?
시장에 화물 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수요를 뒷받침할 원자재 생산 상황은 양호하나, 강한 화물 수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지역 별로, 선형 별로 수요가 생기면 일시적 반등을 하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양새가 반복되고 있는 중이다.

*선형별 마켓 동향 / 출처: KOBC
용선료 수준은?

*KOBC 용선료 / 출처: KOBC
벙커료(VLSFO)는 어떤가?

*출처: shipandbunker
선물은?



*BDI 케이프, 파나막스, 수프라, 핸디 선물 / 출처: Baltic Exchange
BDRY는?
*BDRY ETF 인덱스는 BDI 선물 지수 중 Cape 선물 50%, Panamax 40%, Supra 10% 추종함.


*BDRY ETF 인덱스 / 출처: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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