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위기는 어떤가?
약보합세이다.


왜 약보합세 인가?
살만큼 샀다.
수입자가 당장 필요한 화물은 충분히 샀다.

이로 인해 시장에 신규 화물이 감소하며,
2월 말부터 진행되던 상승렐리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는 분위기이다.

용선료 수준은?
케이프는 약세 전환.
다른 선형은 약보합세.

벙커료(VLSFO)는 어떤가?
보합세이다.
SVB, CS 발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로 벙커유의 원료인 유가가 하락세이고, 수요인 선박의 활동성이 약하다.
(벌크선은 괜찮은데, 컨테이너가 워낙 저조함.)

운임 전망은?
전체적으로 혼조세이다.
선물기준으로
철광석은 2분기까지 수요가 괜찮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여 케이프는 상승 전망하고,
곡물과 석탄은 수요가 강한 전망은 아니어서 파나막스, 수프라는 하락하는 모양새이다.

BDRY는 금융과 선물 시장 안정화 영향으로 보합세이고, 0.1% 하락했다.
*BDRY ETF 인덱스는 BDI 선물 지수 중 Cape 선물 50%, Panamax 40%, Supra 10% 추종함.

선사(선주)의 속내는?
휴... 일단 금융 시장과 선물 시장이 진정되는 분위기네.
이참에 화물이 시장에 계속 나와줘야 하는데 오히려 살짝 줄어드는 느낌이네?
음... 다시 운임 빠지려나?
화주가 운임 물어보면,
시장이 본격적인 약세는 아니니, 보합 정도로 얘기하면서,
국지적으로는 오르는 곳도 있다고 하고,
문의한 지역도 상승세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자.

화주의 대응 전략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라 상승/하락 방향이 나오지 않았지만,
하락 요인이 조금씩 커지는 분위기이다.
상승요인이 강하지는 않은 만큼, 선사의 상승 논리에 무조건 끌려가는 호갱이 되면 안 된다.

※ 댓글로 벌크 화물 선적 시 운임 체결 방안 관련 궁금한 점 문의하시면, 답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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