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위기는 어떤가?
혼조+보합세이다.


왜 혼조+보합세 인가?
시장에 종류별로 화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 강도가 강하지 않다.
화주는 급한 물량을 보낼 만큼 보내서 마음이 급하지 않다.
이로 인해 성약 활동이 지지부진하다.

용선료 수준은?
모든 선형 용선료의 상승, 하락 출렁임이 약하다.
잔잔한 바다를 연상케 한다..

벙커료(VLSFO)는 어떤가?
*출처: shipandbunker
운임 전망은?
시장은 운임이 5월까지는 15% 정도 오를 걸로 보고 있다.
다만 그 상승 폭이 지금에 비해 강하지 않고
상승 기대감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다행히도 글로벌 금융상황은 안정되어 가고 있지만
시장에 화물이 나오는 모습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BDRY는 선물 시장 하락을 반영하여 2% 하락했다.
*BDRY ETF 인덱스는 BDI 선물 지수 중 Cape 선물 50%, Panamax 40%, Supra 10% 추종함.

선사(선주)의 속내는?
선물도 계속 빠지고...
시장에 화물 나오는 것도 지지부진하고...
이거 생각만큼 시황 회복이 안 되겠는데???
화주에게는 시황을 보합 정도로 얘기하면서 화물을 모아보자.

화주의 대응 전략은?
전체적으로 혼조 속에 시황 상승 요인이 뚜렷하지 않다.
그렇다고 하락 요인이 확실하지도 않다.
시장의 방향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니,
납기에 맞춰 화물 선적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미래 시황을 예단해서 계약을 서두를 이유도 지연시킬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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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양한 리포트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정리한 개인의견입니다. 이 글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으로 인하여 초래된 손실, 손해 또는 기타 법적 의무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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