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위기는 어떤가?
혼조세 지속 중이다.
BDI와 KOBC index의 방향도 서로 엇갈린다.


왜 그런가?
현물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화물의 큰 증감은 없다.
나름의 수급 균형을 이룬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선물이 금융시장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고,
그 심리가 현물시장에도 일부 반영되고 있다.

용선료 수준은?
등락의 폭이 크지 않다.

벙커료(VLSFO)는 어떤가?

운임 전망은?
강보합 전망 된다.
우선 화물 물동량은 실물경기에 영향을 받는데,
금리인상 종료가 실물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더 큰 침체를 불러일으킬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물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선물 시장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상승 중이다.
종합적으로 강보합 정도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



BDRY는?
BDRY는 선물 시장 상승을 반영하여 7.38% 상승했다.
*BDRY ETF 인덱스는 BDI 선물 지수 중 Cape 선물 50%, Panamax 40%, Supra 10% 추종함.

선사(선주)의 속내는?
당장 시장에 화물이 많지 않고,
앞으로의 시황을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 이럴 때는 화주한테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화물을 모으자.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자.

화주의 대응 전략은?
현재 시장이 혼조세다.
상승 하락 어느 한쪽의 우세를 점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시황을 예상을 해서 한쪽에 배팅하기보다,
납기를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선적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선사에서 화물이 있는지 자주 연락이 오고 있다.
만약 선사가 시황 상승을 주장한다면, 휘둘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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