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위기는 어떤가?
약보합세이다.


왜 그런가?
시장에 화물이 부족해지고 있다.

용선료 수준은?
모든 선형 모든 구간에서 하락 중이다.

벙커료(VLSFO)는 어떤가?
3/28 기준 벙커료는 소폭 상승했다.
3/27 원유가 상승 덕분이다.
3/28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원유 수출 중단 여파로 WTI가 0.54% 상승하였으니,
벙커료에도 반영될 것으로 본다.

운임 전망은?
혼조세를 넘어 점차 약보합으로 기우는 느낌이다.
현재의 여유 있는 선복 상황을 넘어선,
강력한 수요가 나타날 때까지 약한 흐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1차 분기점은 라마단 기간이 끝나갈 4월 중순 이후 정도로 본다.
선물은 전일 미 금융시장 약세를 반영하여 하락했다.
근월물이 원월물 보다 좀 더 빠졌다.
현시점에서 근시일 내에 용선료 회복을 점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BDRY는?
BDRY는 보합세이며 0.11% 상승했다.
*BDRY ETF 인덱스는 BDI 선물 지수 중 Cape 선물 50%, Panamax 40%, Supra 10% 추종함.

선사(선주)의 속내는?
버틸 만 하지만 슬슬 배고프다.
앞으로 좀 더 배고파질 것 같다.
영업활동 열심히 하면서 미리미리 양식(화물)을 챙겨 놓자.

화주의 대응 전략은?
시황이 약보합세니 운임 협상에서 화주가 더 유리하다.
아직 완전한 하락장은 아니니, 너무 여유 부릴 필요는 없다.
납기에 맞춰 선적할 물량은 순차적으로 내보내자.
선적 계약을 할 때는
선사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협의를 하며 운임 협조를 구하면, 현재 Spot 가격보다 낮은 운임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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