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벌크 시황] BDI, KOBC 해운 운임 지수_230330

시장 분위기는 어떤가?
보합세이다.

BDI, BCI, BSI, BHSI 운임지수 / 출처: Baltic exchange

KOBC dry index/ 출처: KOBC

왜 그런가?
시장에 화물이 크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소폭으로 상승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선형별  마켓 동향 / 출처: KOBC


용선료 수준은?
모든 선형 모든 구간에서 소폭 하락 조정 중이다.

KOBC 용선료 / 출처: KOBC


벙커료(VLSFO)는 어떤가?
3/29 기준 벙커료는 소폭 상승했다.
3/28 원유가 상승 덕분이나,
3/29 원유가 이틀간 급등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하여
3/30 벙커는 하락 조정될 것으로 본다.

*출처: shipandbunker

운임 전망은?
전반적으로 혼조세 이어지고 있다.
방향이 뚜렷하지 않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방향을 주도하는 화물이나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다.

선물은?
금융 시장 안정 영향으로 상승했다.

BDI 케이프, 파나막스, 수프라, 핸디 선물 / 출처: Baltic Exchange

BDRY는?
BDRY는 선물 상승의 영향으로 5.92% 상승했다.
*BDRY ETF 인덱스는 BDI 선물 지수 중 Cape 선물 50%, Panamax 40%, Supra 10% 추종함.

*BDRY ETF 인덱스 / 출처: 네이버 금융


선사(선주)의 속내는?
이제 슬슬 배고프다.
시장에 화물이 넉넉한 상황이 아니고 약간씩 시황도 빠지는 것 같으니, 카고 안 잡고 빈손으로 있자니 어째 불안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카고를 잡기 위해 화주가 원하는 운임 수준을 따라가자니, 시황이 다시 오를까 봐 불안하다.

화주의 대응 전략은?
화물을 잡고는 싶지만, 시황 상승이 불안한 선사의 마음을 잘 달래야 한다.
경기가 회복되며 보내야 할 화물이 점차 증가할 것이고,
원활한 선적 하역에 우리가 최대한 협조하며 신속한 항해가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으니, 운임을 지원해 달라고 하면,
따라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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